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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서울 건강온 사업에 신청한 후, 스마트밴드를 발송받았습니다.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10시부터 진행한 2차 모집에 선정된 건데요, 11월 30일에 스마트 밴드가 도착했습니다.

 

스마트워치 HL5 

 

저 같은 경우는 원래 애플워치를 살까 고민 중이었는데, 우연히 온서울 건강온 사업을 알게 되어 신청한 케이스입니다.

8개월 간 스마트워치를 사용해 보고, 더 많은 기능이 필요하다면 애플워치 구매도 생각 중입니다.

 

착용한 모습

 

기본적으로 시계 기능과 더불어, 문자와 카카오톡도 연동됩니다.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걸음 측정도 가능합니다. 

많은 기능을 바란 건 아니니, 이 정도 기능만 주로 사용할 듯하네요.

일단,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통해 연동하고, 수시로 동기화를 해주면 스마트워치의 정보가 스마트폰의 앱으로 전송되는 구조입니다. 

 

충전기 연결

 

한 번 완충 시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고, 충전이 다 된 상태에서 8일에서 10일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가끔 씻을 때 충전을 하는 식으로 사용해야 할 듯합니다.

 

사용 설명서

  

 

이왕 스마트 밴드가 생겼으니, 운동도 해보고 식단 관리도 해야겠습니다.

어플을 통해 걸음 수,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고, 운동한 만큼 포인트가 쌓이는 구조라 은근 동기부여가 됩니다.

온서울 건강온 어플을 살펴보면, 운동한 만큼 캐시백 받는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포인트가 쌓이는 화면을 보니 성취감이 생기네요. 포인트는 향후 제로페이로 전환하여 서울시 공공기관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온서울 건강온 어플

 

 

시험 삼아 오늘 산책을 했는데, 제법 정확하게 측정되는 듯합니다.

하지만, 걸음수는 실제 걸음걸이보다 더 많이 기록되는 듯한데, 이건 더 사용해보면서 확인해봐야 할 것 같네요.

걷기 시작하고, 얼마 안 있어서 스마트워치에서 진동이 울리며 걸음을 인식했다는 사인을 주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랭크 기능

 

또 스마트워치 사용자들의 정보를 종합해서, 순위를 매기는 기능도 있습니다.

하루 걸었는데, 상위 26%가 되었네요 ^^

 

모쪼록 서울시에서 하는 괜찮은 사업인 듯하니, 스마트워치 기능을 체험해보면서 건강 관리에 동기부여가 필요하신 분들은 3차 모집을 할 때 지원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차 모집 공고

 

3차 모집은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온서울 건강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온서울 건강온 홈페이지 링크 https://onhealth.seoul.go.kr/index2.html#/

 

온서울 건강온

온서울 건강온 페이지입니다.

onhealth.seoul.go.kr

 

Tip! 미리 서울시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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