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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가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사용한다.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의 트위터

 

#비트코인 #bitcoin

2021년 9월 7일. 자국의 경제가 무너져 미국의 달러를 법정화폐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엘살바도르가 새로운 실험을 시작한다. 비트코인을 자국의 공식 화폐로의 받아들이고, 전자지갑인 치보(Chivo)를 등록한 자국민들에게 30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의 크립토 시장 지지자들은 해당 시간에 맞춰 자국 통화로 30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다.

 

 

나는 비트코인 호들러까지는 아니지만, 비트코인의 가치를 믿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이미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도 이 귀여운 운동에 동참해 볼까 한다. (이미 보유하고 있지만...)

한국시간으로 9월 8일 오전 6시.

오늘 환율 기준으로 30달러면, 4만 원이 채 안 되는 금액이다.  아직 시작 단계일 뿐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가상자산, 비트코인을 투기와 도박이라고만 생각하는 분들의 인식이 점차 바뀌어 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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